2019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부산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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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부산 유치 확정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04.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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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개국(한국, 중국, 일본, 홍콩)과 여자 4개국(한국, 중국, 일본, 북한) 풀리그 올 연말 대결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동아시아 4개국이 벌이는 축구경기를 올 연말 부산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은 4월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총회에서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개최도시’로 부산을 최종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자 4개국(한국, 중국, 일본, 홍콩)과 여자 4개국(한국, 중국, 일본, 북한)이 풀리그를 벌이며 한일전, 한중전, 남북전 경기가 모두 부산에서 펼쳐지게 된다.

참고로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은 한중일이 2년을 주기로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대회는 일본에서 열렸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부산 유치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축구 붐이 부산에서 절정을 이룰 것”이라면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제스포츠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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