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봄] ②버들강아지, 꿩의 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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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봄] ②버들강아지, 꿩의 바람꽃...
  • 김임선 기자
  • 송고시각 2019.04.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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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재 작가·글=김임선 기자
버들강아지(갯버들) /이승재 사진작가
꿩의 바람꽃 /이승재 사진작가
얼레지 /이승재 사진작가
솜나물 /이승재 사진작가
목련 /이승재 사진작가

버들강아지, 꿩의 바람…. 처음 이름붙인 이는 누구였을까? 아직 엄마젖을 못 뗀 강아지의 꼬리처럼 가지에 달려 나온 버들강아지들! 슬픈 전설 하나는 가지고 있을 듯 가녀리게 피어있는 꿩의 바람꽃! 젊은 연인의 이루지 못한 사랑이 꽃으로 피었다는 얼레지 꽃! 봄공기가 아직은 차가웠던 걸까! 솜털 두른 솜나물도 조그맣게 피었다. 이 이쁜 꽃들의 이름만 입에서 되뇌어 보아도, 봄이 마음에 들어와 앉는 듯하다. 버들강아지, 꿩의 바람, 얼레지, 솜나물, 하이얀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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