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오후 3시부터 병원 1층 카페
소프라노 엄남이 바리톤 안재형 메조소프라노 이정윤 등 출연
주옥같은 클래식 및 가곡 명곡 선보일 예정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개원 1주년을 맞는 정관일신기독병원(원장 최원석)이 정관주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정관일신기독병원은 4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병원 1층 카페에서 '개원 1주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가곡과 클래식 명곡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소프라노 엄남이와 바리톤 안재형은 <라시다 렘 라 마노(Lacida rem la mano)>란 곡을 이중창으로 선보이며, 메조소프라노 이정윤은 <새타령>과 <얼굴>, 테너 김추리는 <꽃 피는 날>과 <오 솔레 미오(O Sole Mio)>를 들려준다.
이밖에도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정관주민들을 찾아간다.
정관일신기독병원 관계자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정관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정성스럽게 마련했다"면서 "음악회를 통해 기쁨을 나눴으면 좋겠다. 공연 전 일찍 오시는 분들에게는 따스한 커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지난해 4월 27일 개원했으며, 내과와 재활물리치료센터,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문화센터, 입원병동, 소아청소년과 종합건강증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51-72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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