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3월 29일 장안해역에 개조개 25만미 방류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장안 바다목장 해역 자원 조성을 위해 개조개 종자 25만미가 방류됐다.
기장군은 3월 29일 기장군 장안읍 해역 일원에 개조개 종자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방류에는 지역주민과 NGO지구환경연합운동본부 기장군지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참고로 개조개는 백합목 백합과 패류로 우리나라 전해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타원형으로 두꺼운 껍데기를 가지고 있다.쫄깃하며 맛이 부드러워 조개구이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기장군은 건강한 해양생태계 유지와 어업인 소득원 개발을 위해 2023년까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왕우럭, 개조개 등을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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