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뻔한듯 뻔하지 않은 듯...영화 블랙팬서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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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뻔한듯 뻔하지 않은 듯...영화 블랙팬서의 '매력'
  • 김임선 기자
  • 송고시각 2019.03.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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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된 특수효과·친근한 부산촬영씬...강력한 권력에 대한 욕망 다뤄
영화 블랙펜서의 한장면. 주인공인 와칸다왕국의 왕자의 모습.
3월 31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3시 차성아트홀서 무료상영

<정관타임스/김임선 기자>=영화 블랙팬서는 강력한 힘에 대한 욕구를 다루고 있는 영화다.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인 '비브라늄(실제 존재하는 광물은 아님)'을 노리는 악당을 주인공이 막아내는 내용인데 아프리카의 부족문화와 특수효과가 제법 볼만한 영화다.
 
영화 블랙팬서가 이번 주 기장에 상륙한다.

기장군은 영화 '블랙팬서'를 3월 31일 일요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5시 모두 3회 상영될 예정이며 기장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는 상상의 매체다. 공간적인 한계가 있는 연극이나 뮤지컬 대비 공간적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특히 다양한 특수효과는 새로운 세계를 묘사하며 마치 그것이 현실인양 느끼게 해준다.
  
영화의 결말은 이렇다. 주인공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왕국을 지켜낸다. 뻔한 내용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시간을 내볼만하다. 매력적인 주인공과 아프리카 부족문화도 엿볼수 있다. 다양한 영화적 특수효과도 이 영화의 백미다.

또한, 한국에서 촬영한 장면과 한국어 대사가 있어 조금은 친숙하다. 영화 속 장면에서 '부산'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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