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원전사고시 초동조치..."우리에게 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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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전사고시 초동조치..."우리에게 맡겨요"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03.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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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방재요원·민간원전방재단 출범
출범식 모습.


방재교육 이수 후 방재훈련 등 관련활동 예정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2019년 기장군 방사능방재 요원 및 민간원전방재단 발대식이 21일과 22일 각각 열린 가운데 위촉된 위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한편 기장군 방사능방재 요원은 군청 공무원 50명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59명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 원전방재단은 고리 원전반경 5km 내 21개 마을에 이장 및 개발위원장등 총 42명으로 구성돼 있다.

출범식 모습.
출범식 모습.

이들은 방사능방재 법정 교육 이수 후 방재 훈련과 비상시 주민보호 초동조치 등 관련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신고리5·6호기 건설을 포함하면, 우리 지역에는 총 10기의 원자력발전소가 건설 또는 가동 또는 정지 중에 있다”면서 “발전소 최인접 주변지역에 약 1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만일의 재난 발생 시 초동조치 대비가 철저하게 마련되어 있지 않으면 큰 혼란과 혼선이 가중될 수 있다. 이번 발대식이 지역 실정에 맞는 원전방재 체계 구축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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