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원전 주변 지역 아동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일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기장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9곳 센터장과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리원전에 따르면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한 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이들 교육,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리원전 관계자는 “후원금은 기장군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교육체험학습 프로그램, 방학 캠프, 교육용 비품, 희망도서 지급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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