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39세 이하 부산 청년 대상...4월 5일까지 접수

<정관타임스/김임선 기자>=창업초기자금과 임차료 등을 지원하는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기장군은 지역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장군 청년 드림(Dream) 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월 1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기장 군에 창업을 희망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부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면 창업에 필요한 초기 자금 1000만원과 창업공간 임차료 월 40만원을 2년간 지원해 준다.

여기에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 판로지원, 직무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기장군은  2019년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응모한 바 있다.

4월 1일부터 4월 5일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기장군청 일자리경제과(051-709-4394)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면서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