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근로자 위한 지원제도
만21세~만39세 미만 대상...월 18만~20만원에 나만의 전기차 장만 가능

<정관타임스/김임선 기자>=기장군에 신규 취업한 청년근로자에게 전기차 임차비가 지원된다. 

 

재단법인 부산경제진흥원은 '2019년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2019년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은 교통취약지역 사업장에 신규 취업한 청년근로자에게 전기차 임차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기장군 내 위치한 중소중견기업에 새로 취업한 청년 등이 대상이다. 

 
신청자격은 만21세이상 만39세이하로 기장군 또는 강서구에 위치한 중소중견기업에 신규취업한 청년근로자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시로 되어있어야 하며,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임차비 지원차량은 르노삼성의 2019년 SM3 ZE(SE) 모델 전기자동차이며, 월 48만원 한도내에서 임차료를 지원을 받을수 있다.

지원을 받게 되면 나이에 따라 18만원~20만원 정도 매월 자부담하면 나만의 전기차를 갖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www.busanjob.net)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으며, 기장군 지역 기업에 취업한 근무자는 부산경제진흥원 산단관리팀 동부지소 (051-728-804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