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기차가 만들 미래의 모습...벡스코서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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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가 만들 미래의 모습...벡스코서 만나볼까
  • 김임선 기자
  • 송고시각 2019.03.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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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벡스코 야외광장서 친환경 수소에너지 체험공간 운영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 설치된 수소전기 라이브 팜. 출처=현대자동차 
<정관타임스/김임선 기자>=수소전기차가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이 에너지를 일반 가정에서 이용하는 미래를 엿볼 수 잇는 전시회가 부산벡스코에서 열리고 잇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하우스 시즌 2’를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3월 24일가지 선보이는 수소전기하우스 시즌 2는 수소전기자동차의 기술과 미래의 수소에너지 사용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부산시와 현대자동차는 오영춘 현대차 부산지역본부장과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하우스 시즌2의 개관식을  3월 14일 열기도 했다.

수소자동차의 공기정화 기능 시연 모습. 출처=현대자동차 

수소전기하우스는 자동차가 만든 에너지로 사는 집을 주제로 만든 체험공간이다. 미래에는 수소전기차가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이 에너지를 일반 가정에서 이용하는 상황을 현실에 구현한 전시공간이라는 게 현대차의 서렴ㅇ.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수소전기차의 친환경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강화한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라면서 "‘수소전기하우스 시즌2’는 528㎡(약 160평) 규모에 그린 존(Green Zone) 과 클린 존(Clean Zone), 아이들을 위한 키즈 존(Kids Zone) 등 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수소와 관련된 친환경 체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소전기하우스 시즌 2는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부산벡스코 야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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