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급여계산 알밤 서비스, 3월 11일부터 무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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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급여계산 알밤 서비스, 3월 11일부터 무료화
  • 김임선 기자
  • 송고시각 2019.02.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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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및 급여관리 어플리케이션...실급여계산에 도움

<정관타임스/김임선 기자>=그 동안 유로로 제공됐던 '알밤서비스'가 3월 11일부터 무료화 된다. ‘알밤(Albam)’은 직원들의 출퇴근 관리와 급여를 계산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알밤' 운영사인 푸른밤(대표 김진용)은 오는 3월 11일부터 알밤의 모든 기능을 무료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라면 직원들의 출퇴근과 스케줄 관리, 주휴수당, 사대보험 등을 포함한 실급여계산 기능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운영사에 따르면 어플을 다운 받아 신청하면 '비콘'이라는 전용기기를 무료로 사업장으로 보내주며 이를 설치하면 관리자는 현장에 머무르지 않더라도 직원들의 출퇴근과 지각, 조퇴 등의 근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알밤서비스. /푸른밤

특히 자동급여계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임금관리에 유용하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자영업을 하던 당시 느꼈던 직원관리와 급여계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알밤 앱을 개발했다”며 “개인사업자 대상 알밤 서비스 무료화를 시작으로 점차 사장님과 알바생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앱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알밤은 일반 음식점 등 소규모 자영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 제조업 등 6만여 사업장에서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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