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지난 지방선거에서 경쟁을 벌였던 김쌍우 전 시의원과 이승우 전 군의원이 2월 1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김쌍우 전 시의원 복당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경쟁관계였던 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이는냐는 질문에 김쌍우 전 시의원은 "정치는 혼자 하는 것 아니다. 손을 잡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 이승우 의원 자유한국당의 자산이다. 서로 돕고 또 선의의 경쟁 할 수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전 군의원은 "기장군 16만명으로 늘었다. 기장군의 정치지형도 많이 달라졌다"면서 "새로 오신 정승윤 당협위원장과 김 전 시의원과 화합해 자유한국당 발전에 앞장서겠다. 김쌍우 전 시의원과도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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