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혜경 기자>=대형매장 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직업훈련과정이 개설된다.

기장군과 재단법인 부산인재개발원은 2019년 기장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산관광단지 특화산업 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이 주관하고 부산인재개발원이 시행하는 이 교육사업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하루 6시간씩 총 108시간동안 실시된다.

기장군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며 실업자와 미취업자, 대학 졸업예정자, 고교3학년 재학생,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영세자영업자 등이 지원가능하며, 접수기간은 3월 22일까지다.

▴서비스트랜드와 고객심리 ▴이미지 메이킹 ▴DISC 성향분석 ▴OA실무 ▴MOT 접점분석  ▴셀프 리더십 ▴서비스보이스 트레이닝 ▴성과가 오르는 소통의 기술 ▴커뮤니케이션 ▴유통상식 및 현장학습 등 주요 교육내용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부산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동부산점 등 대형 업체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장군 주관으로 실시되는 국비지원 취업교육"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안은 부산인재개발원 영업관리부(051-631-1175)로 하면된다.

김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