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부산에너지학교 2월 19일 개강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신재생에너지 현황 및 전망은 어떨까? 원전과 갑상선 질병은 어떤 관계일까? 등 에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민강좌가 부산에서 열린다.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와 함께하는 2기 부산에너지학교가 2월 19일 개강한다.
오는 5월 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열리는 '부산에너지학교'에는 이덕환 서강대화학과 교수의 '남북화해시대 에너지정책'이란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정용훈 KAIST 교수의 '원자력 에너지 세계여행', 제8차 전력수급과 전북교육청 탈핵교제 분석' 등 모두 13번의 강의가 펼쳐진다.
사단법인 아침이 주관하며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연산역 5번출구 인근에 위치한 비즈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다.
교재를 포함한 수강료는 10만원이며, 신청은 사단버인 아침 전화 02-2226-1001로 하면된다.
사단법인 아침은 소정의 강의를 수강한 이들에게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와 공동으로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 2차 심화교육과정을 통해 향후 자유학기제에 맞춘 초·중·고 에너지교사 양성과 에너지교재 집필가 양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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