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열 등 작가 11명 참여...1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힐링아트'를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가 1월 30일부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열린다.

갤러리아라(관장 박덕남)은 갤러리위즈아츠, 해운대마린컬처와 공동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지역갤러리가 함께하는 제3회 힐링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본관 1층 로비에서 2월 28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에서는 이상열, 이준기, 김찬주, 이홍주, 한명희, 이종갑, 이영실, 예삼옥 ,장개원, 이인호, 박숙현 등 총 11명 작가의 힐리아트를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올해들어 3회를 맞은 힐링아트페스티벌은 암환우분들과 가족, 그리고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선생님 등을 위한 전시회"라며 "환우분들이 겨울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병마를 가뿐히 이겨내어 따뜻한 봄을 맞이하도록 응원하고자 한다. 희망의 메시지를 불어넣는 작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토미원(보이차)과 보이마루(Tea Cafe), 부산차인연합회, 사단법인 부산문화예술사랑, 향기로운문화동행,  한국수력원자력, 정관타임스Live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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