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하는 홍역 예방 나선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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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하는 홍역 예방 나선 기장군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19.01.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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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상황실 설치...24시간 감시활동 착수

군 관계자, 마스크와 손씻기 등 예방에 주력해 줄 것 부탁

<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기장군은 기장군 보건소 내에 홍역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홍역환자가 다른 지자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손씻기와 마스크착용 등 예방에 주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기장군에 따르면 홍역 대책상황실은 상황총괄반과 현장대응지원반, 1:1관찰관리반, 확산방지홍보지원반 등 4개반으로 구성돼 있다.

24시간 홍역 발생상황을 감시할 예정으로, 홍역 의심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 확산 방지를 위해 기군 내 전 의료기관에 홍역의심환자 초기대응 진료가이드 배부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홍역은 발열과 함께 얼굴과 몸에 빨갛게 발진이 나타난다”면서 “발열과 발진이 함께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 가기 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전파를 막을 수 있다. 해외여행 후 홍역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전화해 안내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홍역 예방 방법> 출처=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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