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직업학교,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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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직업학교,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기관 지정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01.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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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무회계 3D프린터를 활용한 기계설계 과정 개설...

3월 12일까지 수강생 모집...훈련비 전액무료, 월 최대 25만원 훈련수당 지급 혜택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부산기장직업학교가 ‘2019년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지정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업사무회계 과정과 4차 산업혁명 3D프린트를 활용한 기계 설계과정이 개설되며 훈련생들은 전액 무료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월 80% 이상 출석시에는 최대 25만원의 훈련수당도 받게 됐다.

1월 22일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청‧장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도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은 만18세 이상 부산시 거주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이다.

직업학교 교육 모습. /정관타임스DB

부산기장직업학교 등 부산시에서 지정한 전문직업훈련기관이 취업의지와 적성, 개인역량 등을 고려해 훈련생을 선발하며, 4~5개월 기간의 훈련을 거친 뒤 협약기업 등에 취업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훈련기관별로 2~3월 초까지 훈련생을 모집하며, 1개 과정당 20~25명으로 구성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교육과 현장훈련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51개 직업훈련기관을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미취업자들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성장산업 직종이나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과정을 꾸준히 발굴해 훈련을 받은 많은 수료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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