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기장군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한분 한분 삶이 나아지고 가정에도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모두 잘 이겨냈습니다.
정치적 혼란과 북한의 도발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이제는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 평화의 바람으로 어려운 경제를 풀어나가는 훈풍이 불 것입니다.
역사의 큰 걸음을 시작하고 온 국민이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저희가 걸어가는 걸음이 아주 작고 미미하게 보일 수 있을지라도 뚜벅뚜벅 걸어가 열심히 듣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우리 군민들의 삶을 바꾸는데 모든 노력을 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처음 또는 새로운 각오를 하게 합니다.
2019년 열심히 듣고, 우리 군민들의 손을 굳게 잡고 더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하루를 지내고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19년 1월 1일
부산시의원 김민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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