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여객,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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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여객,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 시작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12.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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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영업소 내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 설치
운행을 시작한 세진여객 전기버스와 대규모 충전시설 모습.

<기장일보·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세진여객(대표이사 강효중)은 시내버스 서비스개선과 친환경을 위해 전기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진여객 기장군 정관영업소에는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가 들어설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전기버스 도입을 위해 세진여객은 전기버스 운행 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 차량 운행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비교적 경미 한 사항은 즉시 정비했다.

점검 모습.
교육 모습.

특히 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과 동절기 차량관리 방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노후차량에 대한 중점 점검도 펼쳤다.

이와 관련 세진여객 관계자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점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자주 발생한 버스민원 사례와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친절 및 안전교육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효중 대표이사는 “친철·안전·청결·배려라는 4대 실천과제를 정하고 내년 2019년 내년엔 내가 먼저 실천하는 자율적 참여운동으로 교통문화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버스가 시민들의 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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