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기장리틀야구단 1차 예선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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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기장리틀야구단 1차 예선서 탈락
  • 강경우 기자
  • 송고시각 2018.12.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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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배 유소년 야구대회 12월 7일 개막

연제리틀야구단에 2-3 석패

<기장일보·정관타임스/강경우 기자>=기장군유소년야구대회추진위원회(위원장 박철수)가 주관하는 제6회 한수원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7일 개막했다.

지난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기장군리틀야구단은 첫경기에서 연제구리틀야구단에 2대 3으로 패배, 아쉽게 예선탈락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회는 12월 9일까지 3일간 월드컵빌리지내 소프트볼구장에서 펼쳐진다.

기장군리틀야구단 박찬엽 선수가 선서를 하고 있다. /김항룡 기자
박철수 대회 추진위원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대회에는 부산사상구리틀야구단과 수영구리틀야구단, 부산서구리틀야구단, 부산북구리틀야구단, 영도구리틀야구단, 울산북구리틀야구단, 울주군리틀야구단, 울산남구리틀야구단, 울산중구리틀야구단, 부산남구리틀야구단, 부산강서구리틀야구단, 기장군리틀야구단, 사하구리틀야구단 등이 참가한다. 

박철수 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정정당당한 승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대회를 앞두고 날씨가 추워져 걱정이었는데 선수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면서 "야구하러 기장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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