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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면, 조정대상지역에서 빠지나?부산시, 일광면 포함 7개 구군 조정대상지역 해제 공식요청
김항룡 기자 | 승인2018.12.07 11:51 | 조회수 : 289
변화하는 일광. 아파트가 하나 둘 드러서며 일광의 모습이 변하고 있다. /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부산시가 일광면에 대해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 지난 8월에 이은 두 번째 요청으로 국토부가 이에 대해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월 7일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4일 지역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와 주거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 거래량이 반토막 나고,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 미분양 물량은 증가하는 등 부동산 경기 침체가 가속화 및 장기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부산시는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에 건의 4회, 방문 면담 5회 등을 해왔다. 또 기장군을 포함한 7개 구‧군과 함께 국회 간담회 참석, 국토교통부 방문 등 협조체제를 유지해 왔다.

신도시 조성이 한창인 12월 일광의 모습.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다. /김항룡 기자

시에 따르면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은 정부의 지난해 8월 2일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현재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해 8월 대비 57.03% 급감한데 따른 것이다.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도 지난 1월 대비 3.48% 하락, 아파트 미분양은 39.9% 가 증가했다. 7개 구‧군 청약경쟁률은 급격히 하락 또는 미달하는 등 부동산 경기가 안정화 되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시 부동산 동향은 침체 및 안정화 단계에 있고 이미 조정대상지역 지정 사유가 해소됐다”며, “수도권에 비해 취약한 지역의 경제력과 경제구조를 고려해 주택시장 규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위축된 부동산 경기 활성화 및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반드시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항룡 기자  j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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