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 모색 위한 간담회 열려
고용부·정관일반산단입주기업협의회·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MOU 체결
<기장일보·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12월 5일 동부산호텔에서 열렸다.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김정환)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사)부산지방 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이사장 노응범) 관계자와 소속기업, 전현철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장, 정용섭 기업지원팀장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참여기관 소개와 사업 안내 등이 이뤄졌으며,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미스매치 등 지역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업무협약에는 전현철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장과 노응범 (사)부산지방 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이사장, 김정환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참여했다.
전현철 지청장은 "선진국일수록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높다"면서 "오늘 간담회가 계기가 돼 산단입주기업의 발전이 있었으면 한다. 여성들에게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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