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군수실, 국장 배석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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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군수실, 국장 배석 없앤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12.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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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평일 오후 6시 이후 소관부서 국장배석 하지 않기로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근무시간 이후 소관부서 국장 배석을 없애기로 하는 야간군수실 운영방식이 바뀐다.

12월 5일 기장군은 평일 업무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야간군수실관 관련 소관부서 국장 배석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야간군수실은 토·일·공휴일에 소관부서 국장 배석 없이 오규석 기장군수가 혼자 민원상담을 해왔다. 여기에 평일 야간군수실에 대해서도 소관부서 국장 배석을 없애기로 했다는 것.
 
군 관계자는 “워라벨이 중요시되는 시대흐름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앞으로 야간군수실 민원내용에 대해서는 근무시간 중에 부서에서 더욱 꼼꼼히 현장을 확인할 것이다. 즉각 피드백 되는 애자일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뉴스Q&A] 워라밸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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