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부산 구·군 일자리평가서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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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부산 구·군 일자리평가서 '저조'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12.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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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15개 항목 평가...최우수상에 사상구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2018년 구군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 결과 기장군이 저조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월 4일 부산시는 2018년 구·군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최우수상에 사상구, 우수상에 금정구·남구, 장려상에는 동구·수영구·해운대구를 선정했다.

그러나 기장군은 하위권의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창출 실적평가는 5개 분야, 15개 항목을 통해 이뤄졌다. ‘단체장 일자리창출 추진의지’ 분야와 청년일자리 등 ‘일자리창출 사업추진’ 분야, 취업알선 실적 등 ‘민간부문 일자리지원’ 분야, 일자리 관련 각종 협력사업 참여 및 우수·수범사례 등 ‘우수시책’ 분야, 취업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 ‘공공부문일자리창출’ 분야 등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취업취약계층인 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 분야와 사회적경제 및 창업지원 분야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다"며 "우수사례 벤치마킹 후 적용 등 기장군이 일자리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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