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쉼터, 정관보건지소 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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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쉼터, 정관보건지소 내 생긴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12.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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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치매안심센터, 청춘카페·힐링하리 쉼터 오픈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가 정관보건소에 마련된다.

12월 3일 기장군보건소는 정관보건지소 내 기장군치매안심센터에 청춘카페(1층)와 힐링하리 쉼터(3층), 상담실(4층) 등을 새롭게 설치해 이달부터 기장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춘카페와 힐링하리 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치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4층에 설치된 상담실에서는 치매와 관련한 개별적으로 심층상담이 가능하다.

정관보건지소 내 설치된 힐링하리 쉼터 모습. /기장군

여기에 힐링하리 쉼터는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등 정보 교류의 장 역할을 하도록 조성됐다.

기장군치매안심센터는 12월 한 달 간 시범 운영을 하고 청춘카페에 최신의 컴퓨터 인지재활장비와 재활승마장비 등 운동장비를 추가로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정상운영을 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치매가 걱정될 때 편안하게 방문하면 된다”면서 “치매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51-72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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