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뮤지컬·합창으로 풀어낸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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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뮤지컬·합창으로 풀어낸 '크리스마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12.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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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부산시민을 만난다.

지난 2015년 독일 마이크트오버드로프 국제합창대회 최고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바로 그 공연이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에 담긴 여러 의미를 캐롤과 오페라, 뮤지컬, 합창으로 녹여낸 공연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인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하며, <천사들의 노랫소리>, <크리스마스 선물>, <헨델의 오라토리오> 등의 레퍼토리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14일(오후 7시 30분)과 12월 15일(오후 3시 30분, 7시), 12월 16일(오후 3시 30분, 7시) 모두 5회 펼쳐지며 공연장소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이다. 입장료는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조기예매나 단체예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동반시 할인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과 부산시, 부산MBC, Tomorrow의 후원으로 마련되며, 수익금 전액은 청소년을 미래의 리더로 선도하는 일에 쓰여진다고 한다. 문의 010-2604-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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