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국제 야구 대축제,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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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국제 야구 대축제, 19일 개막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11.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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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엘리트 경기, 주말 사회인야구 경기 관람 가능

24일과 25일엔 인기가수 공연...오승환 등 유명야구선수와의 만남시간도 마련될 예정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2018 기장 국제 야구 대축제가 19일 개막, 12월 2일까지 열린다.

11월 17일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2018 기장 국제 야구대축제’를 이 기간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기장 국제 야구대축제’는 평일 엘리트 대회, 주말 사회인 야구대회로 나뉘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기간 중에는 국내·외 야구용품을 볼 수 있는 스포츠용품 박람회가 열린다. 

MLB사무국은 야구 체험 테마파크인 ‘MLB 로드쇼’를 개최하며 현직 메이저리거인 오승환 선수(콜로라도 로키스)의 팬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축제 홍보대사인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박용택(엘지 트윈스), 서건창(키움 히어로즈) 등과의 미팅시간도 마련된다.

11월 24일에는 인기가수 공연이 열린다. 매드크라운, 슈퍼비, 리듬파워, 면도의 힙합 콘서트가 열리며 25일에는 BMK 미니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2018 기장 국제 야구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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