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면청년회원들, 사랑의 이불 및 장학금 전달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추위로부터 몸을 데워줄 이불이 철마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철마면청년회(회장 정기홍) 회원들은 11월 10일 철마면사무소를 찾아 겨울이불 50여장과 함께 장학금 70만원 등 이웃돕기 성금품 20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사랑의 이불 및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기홍 철마면청년회장과 회원, 오효운 직전회장(현 기장군청년연합회장)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철마면청년회원들은 정득문 철마면장에게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으며, 성금품은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정기홍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시간을 내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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