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시민중심도시개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12일 출범
향후 1년간 오시리아관광단지 등 도시개발사업 조사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기장 오시리아관광단지 등 도시개발사업을 종합감독할 특별위원회가 11월 12일 출범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10월 26일 제2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민중심 도시개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1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시민중심 도시개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오원세 의원(강서구2, 더불어민주당)과 부위원장에 기장이 지역구인 김민정 의원(기장군1, 더불어민주당), 최도석 의원(서구2, 자유한국당)을 선출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2019년 10월 25일까지 1년간이다.
부산시의회는 11월 12일 의원회관 1층에 마련된 특위사무실에서 박인영 의장, 오원세 특위위원장, 특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조사특위는 부산시 개발사업 종합관리실태와 해운대관광리조트(LCT)사업, 오시리아관광단지, 북항재개발사업,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복도로 르네상스 조성사업 등 5개 사업 전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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