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부산시는 12조 9123억원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을 편성, 11월 8일 시의회에 제출했음.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의 본예산 11조 9991억원보다 9132억원(7.6%) 늘어난 규모로서 일반회계 8조 8321억원, 특별회계 2조 8451억원, 기금 1조 2351억원 규모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거래량 감소로 취득세 세수여건이 불투명지만 지방소득세 및 지방소비세 증가 등으로 시세는 올해 3조 9249억원 보다 993억원(2.5%)이 증가한 4조 242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국고보조금은 정부의 사회복지정책 강화에 따라 올해 3조 2543억원보다 5471억원(16.8%)이 증가한 3조 8014억원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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