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정관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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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정관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개막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18.10.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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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홍 위원장, "격려와 응원이 축제 슬로건...환경 생각하는 계기 되길"

이튿날 코요태, 한혜진 등 출연하는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 콘서트...
불꽃쇼와 승마체험 등 부대행사도 눈길


<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2018년 제6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가 10월 27일 개막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좌광천은 수천개의 바람개비가 관람객을 맞았고 붉고 노랗게 물든 정관중앙공원은 체험 그리고 나눔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첫째날에는 사생대회와 백일장,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고 개막식에 이어 열린 기장군 청소년 가요제에서는 12개 청소년 공연팀이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김윤홍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개막식 대회사를 통해 "6회를 맞이한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는 격려와 응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정관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생단체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 추진하고 있다"면서 "기장의 역사를 알리고 좌광천의 수질과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군민참여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승마체험과 130개 부스가 참여하는 프리마켓 등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큰절로 인사를 대신했으며,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장은 "좌광천은 기장의 젖줄이다. 이번 축제가 정관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이튿날엔 걷기대회와 정관문화프린지공연, 코요태, 한혜진 등이 출연하는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 콘서트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과학영어체험학습과 복지박람회, 승마체험, 축제사진 공모전 등이 예정돼 있으며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로 축제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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