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 25일 기장서 개막
상태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 25일 기장서 개막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10.25 01:13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중고등학교 42개팀 참가...4일간 대항전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제11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가 10월 25일 기장에서 개막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25일부터 4일간 기장 드림볼파크 야구장에서 전국 초중고 42팀이 참여하는 제11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대한체육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초등부 10팀, 중학부 16팀, 고등부 16팀 등 모두 42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을 통해 조 1위 팀이 4강 토너먼트를 펼치는 리그&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초등부는 3개조, 중고등부는 4개조로 예선전을 치른다.

대회에 참가한 42팀은 16개 시도별 교육감배 대회에서 우승한 팀들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식전 문화행사, 체험 부스 운영, 기념 액자 제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변용권 부산시교육청 건강생활과장은 “참가 학생들은 이 대회를 통해 타시도 친구들과 교류하고 스포츠맨십도 익혀,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