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사립유치원 회계비리와 관련 긴급회읠 연 기장군은 어린이집 회계분야 전반과 유치원 초중고 군비 보조금에 대한 지도 점검 실시키로 했다.
기장군은 10월 19일 긴급회의를 열고 군비로 지원되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간식비, 초중고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구입비, 관내고등학교 무상급식에 대한 현장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회계분야 전반과 유치원에 지원되고 있는 군비 보조금,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지원하고 있는 급·간식비 지원등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이날 회의에서 오규석 기장군수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생들에게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절감한 업무추진비 3억여원을 어린이집, 유치원 급·간식비와 초중고 우수식재료 구입비에 보태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현장 확인·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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