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오징어 불법어업 대해 강력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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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오징어 불법어업 대해 강력 대응해야"
  • 심해인 인턴기자
  • 송고시각 2018.10.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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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업관리단, 울릉도 어업인 현장 간담회 개최
어업인 간담회 모습. /동해

<정관타임스/심해인 인턴기자>=대변항을 모항으로 하는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김성희)은 지역 어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어업인 현장 간담회’를 10월 18일 울릉군 수협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공조조업 등 불법어업에 대한 단속 시급성을 알리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효과적인 단속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어업인들은 중국어선과 우리나라 대형어선들의 동해안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

이에 김성희 동해어업관리단장은 “동해안에 국가어업지도선을 추가 배치하는 등 오징어 성어기를 맞이하여 불법어업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어업관리단은 울릉도 등 경북지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강원, 경남 및 도서지역으로 확대, 찾아가는 어업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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