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꿈 자라는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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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꿈 자라는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
  • 홍윤 기자
  • 송고시각 2018.09.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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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개장식, 14일부터 본격적 운영...‘도심기반 산림교육’ 테마로 조성
기장군 달음산 국립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전경.

<정관타임스/홍윤 기자>=기장군 달음산에 도심기반 산림교육을 테마로 조성된 국립자연휴양림이 지난 9월 11일 개장식을 가지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012년부터 7년여 간 약 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도시민들을 위한 쉼터이자 다양한 숲체험·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과 감성, 신체 발달을 돕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귀여운 동물 캐릭터 조형물이 반기는 숲속의 집(7동 14실), 실내에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방문자안내센터(1동·강당 포함), 유아와 어린이들의 야외 교육장으로 이용될 잔디광장, 달음산과 함박산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숙박시설의 명칭을 동화 속 캐릭터에서 빌려와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시민의 휴양수요를 반영해 ‘숲속의 집’의 경우 모든 객실을 소규모인 4~5인실로 구성했다.

예약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달음산 국립자연휴양림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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