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홍윤 기자>=나눔과 소통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기장읍과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15일부터 ‘기장 나눔프리마켓’과 ‘제6회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어린이공원일원에서 열리는 프리마켓 행사는 열리는 키즈, 핸드메이드,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제품판매 등 프리마켓 행사는 물론 함께 재능나눔을 통해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수세미, 하바플라워볼펜 만들기와 어린이를 위한 전래놀이 및 드론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프리마켓행사는 15일과 16일, 1박2일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1‘작은음악회’도 함께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가슴앓이’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여성 통기타 포크가수 ‘양하영’과 ‘고향이 좋아’ 등 이른바 고향시리즈로 향수를 자극하고 있는 ‘김상진’이 출연해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새마을어린이공원에서 15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한편, 이번 프리마켓에서 물건을 판매하고 싶은 사람은 11일 오후 6시까지 기장읍사무소 총무팀에 방문 혹은 전화(051-709-5112)로 접수하면 된다. 천막, 전기, 테이블은 주최 측에서 지원하지 않으며, 바닥규격 2X3m 이내 규격으로 판매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준비해와야 한다. 우천 시 연기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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