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홍윤 기자>=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3월 13일에 실시되는 제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활동할 일반공정선거지원단 2명을 모집한다.
오는 9월 3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될 공정선거지원단은 △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등 안내·예방조사 관련 행정업무 보조 △ 선거정황 수집 및 위법행위 단속활동 지원 △ 선거·정치자금범죄 관련 행정업무 보조 △ 절차사무 및 계도·홍보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공직선거법’ 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 선거관리위원회 업무 수행을 위한 현장 단속활동에 지장이 없는 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1종 보통 차량운전이 가능하고 조합실정에 밝은 사람을 우대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로 1주일에 5일근무시 하루의 유급휴일이 주어진다. 급여는 일당 60,240원이고 2019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보수도 상향지급될 예정이다.
지원접수는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나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해당자의 경우에는 자격증 및 장애인 등록증 사본을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청로36번길 11-6)로 직접 또는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다.
기타 공정선거지원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5년에 1회 선거를 치른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장을 선출하는 선거로 1회 선거 당시, 투표권자가 229만명을 넘을 정도로 규모가 커 제2의 지방선거, 4대 전국단위선거로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