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찰 안평 청량사서 열린 자명스님 콘서트 표정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더위가 한풀 꺾인 8월 7일 저녁 문화사찰 청량사(주지 보혜스님)에는 자명스님의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사진은 자명스님의 공연 모습과 공연을 지켜보는 관객들의 모습.
자명스님은 이날 중저음이 가미된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아제아제바라아제',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등을 연주와 함께 들려줬다. 자명스님은 현재 기원정사 주지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세번째 음성공양집 '아제아제 바라아제' 등을 발매하는 등 음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에 위치한 청량사에서는 크고 작은 문화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이곳에 문을 연 '동행카페'는 문화쉼터의 역할과 함께, 도심 속 편안한 분위기로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청량사는 카페 판매 수익금을 문화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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