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각 경로당에 이어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폭염대피소가 추가로 문을 열었다.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장기간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5개 읍면사무소 강당을 취약계층 폭염대피소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4시간 운영되는 취약계층 폭염대피소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군은 폭염 해제 때까지 폭염대피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장읍사무소에 설치된 취약계층 폭염대피소에는 2~3인용 텐트와 매트, 침구류, 선풍기, 생수 등이 비치돼 있다. 군은 6일까지 다른 읍면에도 이 같은 폭염대피소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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