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하서요양원 최근 개소...노인주간보호센터와 물리치료실 등 편의시설 갖춰
<정관타임스Live/최주경 기자>=도심 속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도심형 요양원'이 최근 문을 열었다.
기장군 정관읍 구연3로에 위치한 정관하서요양원 및 노인주간보호센터(시설장 하춘기)가 그곳으로, 대부분의 요양원이 도시 외곽에 위치해 있는 것에 반해 이곳은 정관신도시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하서요양원은 총 4개층으로 구성돼 있다. 요양등급 판정이나 재가급여가 가능한 등급판정을 받은 어르신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주간보호센터는 3층에 요양원은 4,5,6층에 자리하고 있다.
넓은 복도와 쾌적한 전망, 친환경 소재의 건축내부자재를 활용했으며, 자연 건강식 식단으로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하춘기 시설장은 "하서요양원은 정관 신도시 중심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며, 쾌적한 시설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원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도심형 요양원"이라면서 "어르신이 내집처럼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51-921-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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