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의 여름해변을 낭만으로 적신 제14회 일광낭만가요제가 2일 폐막했다.김민정, 김채한, 최나희, 임가영, 원용우, 성재영 등 예심을 통과한 16명의 참가자는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재능과 실력을 뽐냈다.영예의 대상은 열두번째로 무대에 오른 양명호 씨에게 돌아갔다. 양명호 씨는 이날 '더 크로스'의 2집 앨범에 수록된 곡 '돈 크라이'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한혜진과 차성연, 비주안, 김홍, 김진, 김혜정, 함중아 등 초대가수들의 무대열기도 뜨거웠
문화 | 김항룡 기자 | 2016-08-03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