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투표로 한 권의 책을 선정해 1년 동안 부산시민이 함께 읽자는 취지의 ‘원북원부산 선정도서’로 문요한 작가의 ‘여행하는 인간’이 선정됐다.17일 부산시립시민도서관(관장 장원규)은 2017년 원북원부산 선정도서로 문요한 작가의 ‘여행하는 인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여행하는 인간’은 새로움, 휴식, 자유, 취향, 치유, 도전, 연결, 행복, 유연함, 각성, 노스탤지어, 전환 등 12개 주제로 여행 이야기를 풀어낸 여행 심리학책으로,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화 | 김항룡 기자 | 2017-03-19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