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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 성균관 수복청 '근궁직청' 현판의 의미 [칼럼] 성균관 수복청 '근궁직청' 현판의 의미 근궁직청(芹宮直廳) 성두/ 김 두호불초 제가 성균관을 바로알기 위해 성균관을 방문할 때마다 성균관 곳곳을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그때 성균관 제기고에 방치된 '근궁직청' 현판을 발견해 글을 올렸던 기억이 나서 다시 한번 구성해 봤습니다.사진은 저의 기록을 보고 성균관에서 유교신문에 게재한 내용입니다.우리문화도 소중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지켜갈 것인가도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문묘(文廟)를 달리 이르는 말인 근궁(芹宮).그 것을 관리하는 근궁직청(芹宮直廳).왕조시대에는 수복(守僕)이 관리하였지요.지방향교에서는 고직사(庫直舍)라 하여 수 3면 인사&기고&칼럼 | 기장향교 | 2021-06-24 18:48 [향교마당-시] 부부의 날 [향교마당-시] 부부의 날 미루나무 한그루평생을 그곳에 우뚝 서 있다몇 년 뒤 그 옆에 또 한그루말없이 서 있다눈비에도 태풍에도함께 잘도 버티면서 변함없다두 그루 아직은 관절염도 없는 듯여태껏 크게 흔들림도 없는 모습밤이면 몰래 손 맞잡고포근히 잠드는 모습 부럽다하나에 하나를 더해도둘이 아닌 오로지 하나기에여보! 우리도미루나무처럼 살자고요고마워요, 사랑해요 3면 인사&기고&칼럼 | 기장향교 | 2021-06-24 18:46 [칼럼] 전통성년례 소고(溯考)란? [칼럼] 전통성년례 소고(溯考)란? 성년식은 관·혼·상·제의 네 가지 통과의례 중에서 첫 번째 행하는 의식이다. 지금껏 전통 성년례를 주관해오면서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급해 살아있는 정신 문화를 이어왔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작년, 금년에는 그 예를 성실히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관례에 대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록은 고려사에 고려 초 광종(光宗) 16년인 965년에 광종의 아들 주(伷) 세자에게 원복(元服)의 예를 행하였다는 기록이 있다.조선시대에는 주자가례에 의한 관례(冠禮)와 계례(笄禮)로 행해졌다가 조선후기에 단발령을 계기로 점락(漸落) 되었다.이후 3면 인사&기고&칼럼 | 기장향교 | 2021-06-24 18:42 기장향교 안성원 원임장의, 동부산농업협동조합 이사 당선 지난 5월 21일 실시한 동부산농업협동조합 이사 선거에서 기장향교 안 성원 원임장의께서 당선됐다. 3면 인사&기고&칼럼 | 기장향교 | 2021-06-24 18:17 [향교마당-수필] 오늘... 우리 병술년 친구 서넛은 자주 만나는 편이다. 만나서 저녁 식사와 소주를 곁들여 이런저런 이야기로 저녁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가정사 얘기, 이웃 얘기, 건강 얘기, 우리가 앞으로 몇 년간 이렇게 만날 수 있을까? 등의 얘기를 하면서 말이다.어떤 이는 한 10년까지는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글쎄 한 5~6년 정도 되면 몸이 안 좋아 술 때문에 한두 명씩 얼굴 보는 날짜가 슬그머니 늘지 않을까! 하는 친구도 있다.자연의 순환은 어김없이 매화가 호들갑을 떨고, 온 산에는 진달래가 붉게 물들고, 샛노란 산수유가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3면 인사&기고&칼럼 | 기장향교 | 2021-06-24 18:05 [향교마당-시] 부부(夫婦) [향교마당-시] 부부(夫婦) 옷깃만스쳐가도인연이라 하였거늘수많은별 중에내 별 되어 주신 것은억겁의스침이 쌓여부부인연 되었겠지그대가슴에이내 마음 심고이내가슴에그대 마음 심어두 몸이한마음 되어백 년을 해로 하였네 3면 인사&기고&칼럼 | 기장향교 | 2021-05-23 09:35 [시] 찐쌀 [시] 찐쌀 찐쌀범곡/정영학 덜 여문 벼를 쪄서말린 후에 찧은 쌀배고팠던 시절의애환이 담겼지만한입에 가득 넣어서씹을수록 고소해라밥 지어 먹을 쌀을어른 몰래 씹던 찐쌀혼 날일은 뒷전이고우러나는 고소함추억의 찹쌀 찐득이는떡 대신 먹었던 별미 3면 인사&기고&칼럼 | 기장 | 2020-10-21 12:16 [기고] 영감록 [기고] 영감록 영감(靈感)은 신의 계시를 받은 느낌을 말하는 것으로 꿈을 통해 실현될 수도 있어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영감이 바탕이 된 은 꿈에서 본 것과 같이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와 횡계리 일원의 들녘이 길지임을 알고는 저자 스스로 선사와 천문지리에 밝은 사람으로부터 명당임을 확인한 다음, 모친의 묘소를 들이게 되는데 이는 곧 정성과 공경심이 뒷받침됐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표출함으로써 당시가 가늠되는 걸작으로 평가된다.이 작품은 자(字)가 독경(篤卿)이며 김해김씨의 충찬위파 7세손인 김지우(金之宇, 1740.4.29~ 3면 인사&기고&칼럼 | 기장향교 | 2020-10-21 12:00 [기고] 어떻게 살 것인가? [기고]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초등학교 때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로 시작하는 국민교육헌장을 외웠다. 아직도 그 내용이 어렴풋이 생각나지만 베이비 붐 세대에 태어나 척박한 환경에서 엄청 열심히 살아왔다.이제 내 나이 또래는 직장에서 퇴임하고 각자 자신을 돌아보는 나이가 되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사실 퇴직할 무렵에는 직장에서 고령으로 노인 취급을 받았다. 그런데 고향에 돌아오니 최고 어린 사람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가만히 살아서는 안되겠다싶어 여러가지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필요한 공 3면 인사&기고&칼럼 | 기장향교 | 2020-10-21 11:03 기장의 유림 활동(1) 유림들이 제(祭) 봉하는 7개소의 사(祠)와 단(壇) 기장의 유림 활동(1) 유림들이 제(祭) 봉하는 7개소의 사(祠)와 단(壇) 기장고을에는 기장향교 유림들이 제(祭)를 봉행(奉行) 하는 7개소의 사(祠)와 단(壇)이 있습니다.기장군 철마(鐵馬)지역에는 의용당•구산단(義勇堂•龜山壇=해주오씨), 의열사(義烈祠=김해 김씨), 상현당•사정단(尙賢堂•沙汀壇=동래정씨), 덕수당•백산단(德修堂• 栢山壇=우봉김씨)이 있고기장군 정관지역에는 이현사(二贒祠=경주김씨), 다산단(茶山壇=영월신씨), 향모사(鄕慕祠=은진송씨) 등이 있으며 해마다 3월 정일(丁日)이나 회일(晦日)에 향사(鄕祀)를 모시고 있습니다.코로나 19로 인해 제위(諸位)들께서 향교 출입이 뜸한 시간을 기회로 3면 인사&기고&칼럼 | 정관타임스Live | 2020-06-29 17:42 [기장유림의 활동 11] 기장향교 향안상고(機張鄕校 鄕案詳考) [기장유림의 활동 11] 기장향교 향안상고(機張鄕校 鄕案詳考) 기장향교 향안(機張鄕校 鄕案)은 現在 남아있는 機張鄕校의 보존(保存)되어야 할 아주 중요(重要)한 고문서(古文書)이자 역사적 사료(歷史的史料)로써 그 가치(價値 )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機張鄕校 鄕案은 壬辰亂 以後(임진란이후) 至今으로 부터 四百三年전인 光海君 十年 戊午(1618)年 鄕案 과 三百七十四年전인 仁祖 二十四年 丙戌(1646)年 鄕案, 三百十八年전인 肅宗 二十八年 壬午(1702)年 鄕案이 남아있다. 當時 鄕案의 記錄은 先代의 姓名만 記錄되어 있을 뿐 어떤 형태(形態)나 명목(名目)의 記錄은 남아있지 않다. 수백년전 3면 인사&기고&칼럼 | 기장향교 | 2020-05-21 05:28 [기장유림의 활동 10] 광산김씨 모원정, 경원계(光山金氏 慕源亭, 景源契) [기장유림의 활동 10] 광산김씨 모원정, 경원계(光山金氏 慕源亭, 景源契) 기장유림의 수계(機張儒林修契)는 앞 서 전거(典據)한 남평문씨 문연정, 영천이씨 상충계(南平文氏 文淵亭, 永川李氏 尙忠契) 그리고 그 마지막으로 광산김씨 경원계 光山金氏 景源契)이다.1618년 무오년(광해군10년) 기장향교 향안(鄕案)에는 팔가 열 세분(八家十三人)의 선대의 휘자(諱字)가 있다.지금 기장향교에는 8가중 밀양손씨, 차성이씨, 청도김씨, 광산김씨(密陽孫氏車城李氏淸道金氏光山金氏) 등(等) 의 내향문중(內鄕門中)이 안타깝게도 절손(絶孫)되고 없다.이를 찾기 위해 철마면 와여리 의열사로 향하는 초입에 있는 모원정을 찾게 됐다 3면 인사&기고&칼럼 | 기장향교 | 2020-05-15 05: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