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권력과 금력 등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내·외부의 개인 또는 집단의 어떤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도 단호히 배격한다.
우리는 뉴스를 보도함에 있어서 진실을 존중하여 정확한 정보만을 취사선택하며, 엄정한 객관성을 유지한다.
우리는 취재 보도의 과정에서 기자의 신분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으며, 취재원으로부터 제공되는 사적인 특혜나 편의를 거절한다.
우리는 취재과정에서 항상 정당한 방법으로 정보를 취득하며, 기록과 자료를 조작하지 않는다.
우리는 취재활동 중에 취득한 정보를 보도의 목적에만 사용한다.
우리는 개인의 명예를 해치는 사실무근한 정보를 보도하지 않으며, 보도대상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취재원을 보호한다.
우리는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시인하고, 신속하게 바로 잡는다.
우리는 취재의 과정 및 보도의 내용에서 지역·계층·종교·성·집단 간의 갈등을 유발하거나, 차별을 조장하지 않는다.
우리는 소속회사의 판매 및 광고문제와 관련, 기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민들이 지면참여 기회를 최대한 넓히는 한편, 제보와 고발을 성심껏 취재한다. 우리는 단순한 문제제기식 보도를 탈피해 대안까지 제시한다. 우리는 시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편집자문위원회에서 지적한 내용을 적극 수용한다.
우리는 지역신문의 경영권이 사유화되지 않도록 하며 주민의 신문이라는 공유의식을 바탕으로 건전한 경영풍토를 조성할 것을 다짐한다. 또한 신문판매나 광고판매 활동에 있어서도 상도의를 지키며 건전한 영업풍토를 진작시킬 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지역신문사에서 일하는 모슨 사람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각자의 권한과 책임이 민주적으로 어우러니지는 사내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한다.
본 위원회는 정관타임스 윤리위원회라 칭한다.
본 위원회는 정관타임스 윤리강령의 효과적인 실천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본 위원회는 정관타임스 발행인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여, 회장이 운영위원 중에서 임명하는 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본 위원회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