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어린이집은 '착하게 건강하게 지혜롭게'를 원훈으로 삼고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어린이집을 지향하고 있다. 자연에서 놀고 체험하면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린이집에는 텃밭이 있어 고구마 캐기와 자두 따기 등 텃밭 체험을 한다. 오이와 상추, 토마토, 옥수수 등 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해서 요리를 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어린이집 실외 놀이터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활동 공간이다. 원아들은 이곳에서 간단한 소풍이나 캠핑을 즐기기도 한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매실청 담그기, 떡 만들기, 푸드 테라피, 손수건 천연 염색, 허브 향기 볼 만들기, 반딧불이 축제 등 오감을 발달시키는 여러가지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리 삼동어린이집 원장은 "자연을 닮은 아이,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 자연처럼 아름다운 아이, 넓고 따뜻한 마음으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소통하는 아이로 커 갈 수 있도록 노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동어린이집은 기장군 철마면 철마삼동로 80에 위치해 있다. 인스타그램에 삼동어린이집을 검색하면 삼동어린이집 활동을 엿볼 수 있다. 문의 051-508-5233